드라마 이야기 '제빵왕 김탁구' 스토리와 캐릭터 소개 2010/07/09 00:58 by 딱걸렸어

요즘 재밌게 보고있는 한국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를 보는중이다. 한동안 우리나라 드라마는 보질 않았는데...

우연히 본 드라마였는대 재미있기도하고 시청률도 상당히 높다... 수목드라마중에서 가장 높다라고 하던대...

이 드라마의 매력중 하나는 정말 뻔히 보이는 스토리다. 1화만 봐도 드라마의 결말이 보일정도로 뻔히 보이는 스토리가

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준다.

여태까지의 한국드라마들은 예측할 수 없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복잡하면서도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서

진행되는 드라마가 대부분이었는대 '제빵왕 김탁구'는 여태까지 나온 드라마와는 달리 뻔히 보이는 스토리로 진행됨으로써

재미를 더해주고있다. 뻔히보인다는것중 하나는 권선징악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예전부터 좋아했던 이야기 형식으로

착한 사람은 잘 살고 악한 사람은 벌 받는다는 형식의 이야기는 예부터 고전소설이도 동화등에서 많이 나온 형식이다.

이러한 권선징악이 드라마 초반에서 극히 갈리기 때문에 스토리가 뻔해보인다. 주인공 김탁구는 나중에 잘될것이고

그의 라이벌 구마준과 구마준의 어머니 서인순은 언젠간 벌을 받을게 뻔하다.

개인적으로 일본드라마를 자주 보는편인대 일본 드라마의 특징중 하나가 뻔히보이는 스토리이다. 인기좀 있거나 재밌다고하는

드라마들은 뻔히보이는 스토리를 보여주면서 유치하기도 하여서 가볍게 보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특색이 있다.

이러한 특색을 살린 드라마가 '제빵왕 김탁구'인것 같다. 머 일본드라마를 따라했다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도 좋다고 본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김탁구이다.  "탁구를 잘해서 탁구가 아니라 높을 탁(卓) 구할 (구)求를 써서 김탁구다"

그의 말버릇같은 자기 소개이다. 

빵 사업으로 유명한 30년전통의 거성 그룹의 장남이며 거성그룹 회장이자 아버지인 구일중이 아끼는 아들이다.

하지만 그는 구일중의 본처의 자식이 아닌 후처의 자식이라 본처인 서인순이 탐탁치 않게 생각하여

언제나 방해물로만 생각한다.

탁구의 친어머니인 김미순은 자신의 아이가 죽임을 당할까봐 임신한 상태로 거성그룹을 나가 도망자 신세가 된다.

우여곡절 끝에 김미순과 김탁구는 다시 거성그룹에 들어가게 되고

거성 후계자가 거의 확실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후로부터 서인순의 계략으로 몇번의 고비를 겪었고 끝내 어머니와의 갑작스런 이별을 겪게된다.
 
12년동안 사라진 어머니를 찾기위해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고생을 한다.


거성그룹의 차남이자 김탁구의 라이벌인 구마준이다.

어릴 때부터 빵을 보는것도 싫어하였고 자신의 빵공장의 후계자가 된다는것을 꺼려하는 아이였다.

아버지인 구일중을 무서워하면서도 아버지에게 인정 받고싶어하는 철부지같은 캐릭터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말못할 출생의 비화가 있었다.

그는 구일중과 서인숙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 아니었다.

구마준이 태어나기전에 거성그룹을 이을 후계자 아들이 태어나지 않고

두명을 딸을 낳자 서인숙은 본가에서 제대로된 대우를 받지 못하게 된다.

구일중의 어머니이자 거성그룹의 실권력을 가지고 있던

홍여사는 평소 서인순을 탐탁치않게 생각 했고 아들을 못낳자

구일중에게 후처를 붙여서 아들을 낳게 한다.

그 상황을 보고 위기를 느낀 서인순은 거성그룹 비서 실장이었던 한승재를 끌어들여 임신을 해서 아들을 낳게 한다.

결국 성공을 하고 후처인 김미순을 집안에서 내쫓는다.

그리고 구마준은 거성그룹의 차기 후계자로 지목되게 되지만

자신의 위에 형인 김탁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눈에 가시로 생각한다.

아버지에게 언제나 인정을 못받던 구마준은 인정을 받는 김탁구를 시샘하게 되고 그에게서 라이벌

의식을 느끼게 된다.


주인공 김탁구의 어릴 적 친구이자 첫사랑 상대인 신유경이다.

어릴적부터 술주정뱅이 아버지에게 수많은 폭력에 시달렸다.

그녀를 짝사랑하는 김탁구가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고 그녀도 김탁구에게 점차 반하게 된다.

하지만 탁구와의 갑작스런 이별로 12년간 탁구를 잊고 살았는대 우연히 탁구와 재회 하게 된다.




거성그룹의 회장이자 김탁구의 친아버지인 구일중이다. 탁구와 김미순을 진심으로 아끼며 사랑하는 아버지이며

뛰어난 제빵가이며 기업인이다. 언제나 근엄해보이고 무뚝뚝하지만 탁구와 김미순 앞에서 순한 아버지가 된다.

본처인 서인숙과 그녀의 딸들과 아들에게는 차가운면은 보이기도 한다.

거성 그룹 구일중의 아내이자 구마준의 어머니인 서인숙이다.

자신의 아들의 거성 그룹의 후계자로 만들기위해서 어떠한 일이든 가리지 않고 하려고 한다.

야심이 큰 여자이고 구일중에게는 아내이자 최대의 라이벌인 존재이다.

비서실장인 한승재와는 예전부터 알던 사이였고 사랑했던 사이였던것 같다.



거성그룹의 비서실장이면서 구마준의 친아버지인 한승재 실장이다. 뛰어난 계략가이며 카리스마가 있고 자신이

계획한 일에 방해물이 있으면 즉각 처리해버리는 무서운 사람이다. 20년 넘게 실장만 하는것도 좀 불쌍한면이 있다.

실장자리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20년넘게 꿋꿋이 그 자리에 있는것도 놀랍다.

탁구 모자를 곤경에 처하게 하는 주요 인물로써 탁구 엄마인 김미순이 가장 두려워하는 인물중 하나다.




거성 그룹의 장녀인 최자혜.. 구마준의 누나이다.
 
어릴적부터 야심이 컸던 최자혜는 아버지 회사일을 도우면서 기업일을 배우고 자신이 기업을 잇기를 원했다. 

하지만 당시 시대로써는 여자가 가문을 잇는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하던 시대여서 그녀의 꿈은 이루기가 어렵기도 하다.




거성 그룹의 차녀인 최윤영이다. 어릴적부터 그다지 큰 비중은 없는 캐릭터인거같지만

그녀는 신유경의 대학 동기이며 친한 친구이다.

가문을 잇는다는것에 큰 관심은없고 대학생활에 재미를 든 그녀는 그러한 평온한 생활을 즐기고 싶어한다.

그녀때문에 구마준과 신유경이 다시 재회를 하기도 한다. 그래도 역시 비중 없는 캐릭터...



거성그룹의 큰손이자 구일중의 어머니인 홍여사이다. 평소 서인숙을 탐탁치않게 생각했고 그녀를 못마땅해 했다.

그녀는 김미순을 아끼고 그녀의 아들도 김탁구도 크게 신뢰를 한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죽게된다.


김탁구의 어머니이자 구일중의 후처인 김미순이다. 한승재와 서인숙의 계략으로 아들 탁구를 잃게될 위기에 처하자

도망자인생을 선택하고 거성그룹을 나간다. 아들을 이 세상누구보다 사랑하며 아끼는 좋은 어머니이다.

하지만 계속되는 한실장과 서인숙의 계략으로 그녀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탁구와 헤어지게 된다.

아직까지 그녀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는확실치는 않다.

덧글

  • 2010/07/29 12:3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딱걸렸어 2010/07/29 19:02 #

    ㅎㅎ 해피엔딩이겠죠... 이 드라마의 재미는 엔딩을 향해가는 과정이 정말 재밌습니다.. 편집을 잘하고...예고편이 짜증나게 기대되게 함...
  • 공주님 2010/07/29 12:34 # 삭제 답글

    너무좋네요
  • 딱걸렸어 2010/07/29 19:03 #

    ㅎㅎㅎ 뭐가 좋으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감사합니다. 드라마 너무 재밌네요
  • 수다쟁이 2010/08/04 15:07 # 삭제 답글

    저는 어쩔 땐 탁구가 멋있어 보이고, 어쩔 땐 마준이가 멋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역시 둘 다 멌있네요. 저도 좋아하는 드라마입니다. 오늘도 본방 사수!!!
  • 딱걸렸어 2010/08/04 18:05 #

    보면서 구마준이 조금 더 간지남... 키도 크고 잘생기고 연기력은 조금부족해보이지만 어쨋든 멋있는 캐릭터죠.
  • 하츠네 미쿠 2011/06/29 14:08 # 삭제 답글

    ㅎㅎㅎㅎㅎㅎ 감사감사
    잘 쓰셧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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